금양, 대규모 유상증자설…장중 52주 최저가 경신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8.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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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기자 /사진=임종철 기자


금양 (48,500원 ▼1,450 -2.90%)이 4%대 약세를 보인다. 장 중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42분 코스피 시장에서 금양은 전날보다 2050원(4.32%) 내린 4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4만37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 기록을 깼다.



전날 금양은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관련 자금조달 방안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 매체가 금양이 2차전지 관련 시설 투자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해명 공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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