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풀체인지 '릴 에이블 2.0' 판매처 전국으로 확대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08.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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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클래식 2가지 사용 모드, '일시정지·고속충전' 기능 편의성 대폭 강화

/사진제공=KT&G/사진제공=KT&G


KT&G(사장 방경만)가 28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도시 3만여 곳으로 확대한다.

풀체인지된 릴 에이블 2.0은 지난 6월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 MNIMALIUM)' 6개소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릴 에이블 판매처는 28일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되며, 오는 9월 11일 이후에는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개소에서 릴 에이블 2.0을 구매할 수 있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으며,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장착돼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전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 정지' 및 '고속 충전'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로, 릴 미니멀리움의 경우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릴 에이블 1.0 제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를 반납하면 3만 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도 진행된다.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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