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
시는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확보 대상 사업 발굴보고회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통해 주요 국비 사업을 발굴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신청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창원 국비 사업 중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주요 사업 166건 중 150건 5976억원이 반영됐다.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30억원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산업 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 15억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20억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10억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조성사업 4억원도 반영됐다.
홍 시장은 "정부가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국비를 확보하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주요 사업은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질 혁신 사업인 만큼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