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불꽃놀이 모습./사진제공=과천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다.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하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로 변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을 담아 구성했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공연모습./사진제공=과천시
마지막 3일차 '희망찬 미래'에서는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과 희망을 의미하는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열린다. 과천의 비상을 의미하는 연출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9월 초 좌석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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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연,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련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 축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