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복합 선물세트 디자인을 전면 변경하고 25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복합 선물세트 브랜드는 '더 기프트(The Gift)'로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완판된 편의형 코인육수 선물세트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선물세트'는 투입량을 약 20배 늘렸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선택I호'는 2만원 이하로 스팸·요리올리고당 등을 담아 실속있게 구성했으며 1만원대로 판매되는 'CJ비비고 토종김 1호'도 명절에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슈퍼문 에디션' 3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성 듬뿍 선물세트', '가을 담은 선물세트' 등 베이커리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뚜레쥬르 앱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 최대 15% 할인을 해준다. 다음달 10일까지 사전 예약 후 12일부터 2일간 원하는 매장,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또 뚜레쥬르 앱 사전 예약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CJ ONE 2만 포인트를 추첨으로 준다. 사전 예약 성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테랑2'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추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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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오후 12시엔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한다. '샘표 양조간장 501', '한식국간장', '연두'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4종과 국내산 현미를 자연발효한 '백년동안 순발효흑초 원액'을 1시간 동안 할인판매한다.
20대 신규고객이 많이 구매한 제품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고, 프리미엄 선물의 대명사 '황진단'이 100% 증가했다. 30대 신규고객 역시 '다보록'(19%)과 '황진단'(64%)의 수요가 증가했다.
명절 선물대표 제품 '홍삼톤' 신규고객 수는 20대 26%, 30대 27% 증가했으며, 스틱형 홍삼 '홍삼정에브리타임' 신규고객 수는 20대 54%, 30대 5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