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솔루션 고도화" 엑스큐어넷·스마트마인드·젠포스AI 맞손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08.21 19:30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부터)김정필 엑스큐어넷 대표와 박용률 젠포스에이아이 연구소장,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엑스큐어넷(오른쪽부터)김정필 엑스큐어넷 대표와 박용률 젠포스에이아이 연구소장,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엑스큐어넷


정보 보안 전문기업 엑스큐어넷이 스마트마인드, 젠포스에이아이와 함께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마인드는 시큐어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전문 스타트업이며 젠포스에이아이는 AI 기반 보안 및 전문지식 체계화 전문기업이다.

엑스큐어넷은 25년간 내부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공급해왔으며, 'Venus/EMASS' 솔루션의 이상행위 분석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마인드는 정형·비정형 데이터 통합 분석 AI 모델 구축 및 LLM(거대 언어 모델) 서비스 구축 기술력을 보유했다. 젠포스에이아이는 AI 기반의 보안 및 전문지식 체계화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정보를 수집하고 잠재적인 유출 위험까지 정교하게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방화벽, 망분리솔루션 등을 개발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엑스큐어넷의 내부정보 유출 및 탐지 노하우와 스마트마인드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정보 보호 솔루션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필 엑스큐어넷 대표는 "스마트마인드와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인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능이 강화된 Venus/EMASS 솔루션과 모기업 싸이버원의 SIEM을 연동하여 전사적인 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통합 정보보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