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 티메프 셀러 위한 미정산금액 조회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08.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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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핀테크, 티메프 셀러 위한 미정산금액 조회 서비스 시작


쇼핑몰 통합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올라핀테크는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를 위한 '티몬, 위메프 미정산금 조회하기'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 위메프 미정산금 조회하기' 서비스는 판매자들이 파트너 사이트에 확인되지 않는 최근까지의 '배송 중' 상태를 포함해 비교적 정확한 예상 피해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라핀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올라핀테크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들의 자금 회전을 돕기 위해 선정산 서비스를 주력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티몬과 위메프 판매자들이 예상 피해 금액 규모 정확히 조회할 수 있도록 도와 정부 및 법률 지원 등의 추가적인 조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에 있다.

올라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라핀테크는 판매자들이 겪고 있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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