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왼쪽)와 황문성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단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투자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 소재 부산창업카페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황문성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육성, 투자유치 역량 강화, 소셜임팩트 확산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부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황문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우수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63억 원의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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