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7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2.57포인트(2.48%) 오른 2584.72을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가 189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689억원, 1446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이 9%대 강세다. 에스디바이오센서 (9,710원 ▼70 -0.72%)가 19%대 오르는 등 코로나 관련주가 급등한 영향이다. 의약품이 5%대, 통신업, 보험,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은 3%대 오르고 있다. 증권, 유통업, 금융업, 종이목재 등도 1%대 강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92포인트(2.72%) 오른 752.79을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가 120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1148억원, 14억원씩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클래시스 (55,300원 ▲200 +0.36%), 휴젤 (262,500원 ▲8,000 +3.14%), 셀트리온제약 (68,800원 ▲600 +0.88%)이 8%대 강세다. 리가켐바이오 (95,200원 ▲6,000 +6.73%)도 7%대 오른다. 리노공업 (179,700원 ▲600 +0.34%)은 6%대, 삼천당제약 (133,200원 ▲1,400 +1.06%)이 4%대 상승한다. HLB (90,200원 ▲1,000 +1.12%), 알테오젠 (341,000원 ▲21,500 +6.73%)은 3%대 강세다. 반면 2차전지 종목인 에코프로비엠 (157,200원 ▼1,900 -1.19%), 엔켐 (177,100원 ▼6,200 -3.38%)은 2%대 떨어진다. 에코프로 (76,400원 ▼400 -0.52%)도 1%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