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 오픈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4.08.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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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빗썸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서울 강남역 인근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상담 영역은 △사기 대응 △기관 협력 △교육 지원 △피해 구제 절차 등으로 가상자산 사기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접수 및 분석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특히 빗썸 회원 뿐 아니라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사기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상담을 비롯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긴급상담번호,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채팅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는 금융감독원과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또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 오픈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맞춰 준비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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