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몬스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게임 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각종 게임을 테스트한 후 이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한다.
카드몬스터는 현재 디즈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개발 중이다.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디즈니 캐릭터를 사용한 게임과 완구·문구 등 굿즈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수현 카드몬스터 대표는 넥슨, 펍지(PUBG), 크래프톤에서 게임 디자이너 및 프로듀서로 경력을 쌓았다. 손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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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500글로벌 심사역은 "대중의 캐주얼 게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더 많은 IP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500글로벌의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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