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스이민컨설팅
코타베라 2 프로젝트의 글로벌 총괄 마케팅사인 ㈜ 비씨아이 존 유 미국변호사는 "EB-5 프로젝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공사가 완공되어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가 중단되거나 장기 지연될 경우 영구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고용 창출과 원금 상환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민간이 주도하거나 주정부나 시정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투자자를 위해 투자금에 대한 운영 관리비를 초기에 납부하지 않고 투자금 회수 시점에서 납부하는 방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 모스이민컨설팅의 이병인 대표는 "일반적으로 투자금 80만 불 외 7~8만 불의 투자금 운영 관리 비용을 초기에 납부하는데, 최근 홈페드사의 샌디에이고 주택 개발 코타베라 2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최초로 운영 관리비 후불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코타베라 2 프로젝트는 샌디에이고 에스카야, 코타베라 1에 이은 홈페드사의 3번째 EB-5 프로젝트로 에스카야 프로젝트의 경우 올해 9월 대출 만기이지만, 투자 원금을 조기에 상환을 하고 있다. 이병인 대표는 "특히 코타베라 2 프로젝트는 이전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홈페드사가 소유한 감정 평가받은 별도의 토지에 대해서 1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영구 영주권 심사의 절대적인 기준인 고용 창출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리포트를 통해서 안전함을 확인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관리수수료 후불제는 투자자가 납부해야 할 비용을 투자금 회수할 때 납부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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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은 영주권이라는 높은 잠재적 이익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투자금 반환이라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