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주식-재간접형) 펀드'는 AI 기술혁명의 기초가 되는 근간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요 기업들에 투자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전력 인프라'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이 외에도 '핵심 원자재 생산 기업', '재생에너지', '클라우드 인프라' 등의 기업을 담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 펀드'는 전 세계의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성장하는 전력 인프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핵심 원자재 생산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상장된 ETF 가운데 우량 ETF를 선별하는데 운용 역량을 집중한다.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일반적인 AI 펀드와 달리 다양한 ETF를 활용해 AI인프라 산업에 투자하며 중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혁신 기술인 생성형 AI의 출현을 목격하며 우리는 AI의 다양한 활용처와 그 성장성에 대해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됐다"며 "AI 기술혁명 전반의 성장에 대한 확신이 크지만,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펀드를 통한 연금 계좌 등에서의 장기 투자가 필수라고 생각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