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매니저' 앱 출시 1년 3개월 만에 '3만 유저' 돌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8.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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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매김... 관련 이벤트 진행

제이엔제이테크(대표 조성훈)의 효율적인 약국 관리 서비스 앱인 '약매니저'가 출시 1년 3개월 만에 3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약국 관리 서비스 앱 '약매니저'가 3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제이엔제이테크약국 관리 서비스 앱 '약매니저'가 3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제이엔제이테크


'약매니저'는 지난해 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의약품 계수, 의약품 통합 검색, 의약품 재고 반품 관리, 커뮤니티, 의약품 주문하기, 마약류 작성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1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고, 플레이스토어 인기 의료 분야에서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약매니저의 대표적인 의약품 계수 기능은 사진 한 장으로 의약품 개수를 세어주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합산하여 무제한 계산도 가능하다. 캡슐, 정제, 1/2정 모두 인식 가능하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의약품 통합 검색 기능은 QR 바코드 스캔을 통해 최신 약가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 최신 약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 두 기능은 인공지능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이밖에 '의약품 주문하기' 기능은 실시간 재고 확인과 간편한 모바일 의약품 주문을 가능하게 해 재고 파악과 주문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에는 수기로 번거롭게 작성하던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어플로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는 마약류 점검부 기능을 출시해 많은 약사들이 사용 중이다.



특히 약매니저는 의약품 관리의 비효율성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선하고, 약사와 종사자들이 환자의 질병과 건강 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약매니저는 3만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조성훈 제이엔제이테크 대표는 "약매니저를 사용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약국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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