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지난 7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장광-장영 부자의 집을 찾은 함익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익병은 장영에게 "내 아들한테 하는 것처럼 질문하겠다. 뭐 해서 먹고 살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이에 장영은 "엄청 한다. 배우라는 제 직업으로 먹고사는 걸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단어를 써가면서 가족끼리 물어보는 게 쉽지 않다"며 "함익병이 그런 질문을 했을 때 아들이 하는 대답도 들어볼 수 있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들어볼 수 있어서 고맙고 귀중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함익병 역시 "(장영이) 잘할 거라고 본다.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친구가 크게 될 거라고 본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