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해외파생상품 투자 교육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4.07.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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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CI /사진=하나증권하나증권 CI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오는 10월 말까지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은 해외 직접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투자에 대한 기본지식 확립과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하나증권은 지난달 대학생 연합 투자 동아리 카페, 금융투자 관련 카페 등 투자 관련 커뮤니티에 모집 공고를 올려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 개인투자자 40명을 선발했다.

경제 분석, 기술적 분석방법 등 해외파생상품 기초 이론적 지식 교육이 실시되며 현업 트레이더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올바른 투자 인식 정립을 통해 다양한 금융 투자상품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MZ세대 투자자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투자상품 교육을 기획해 MZ세대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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