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원자력 ETF 3개월 수익률 1위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7.30 10:41
NH-Amundi 자산운용은 '
HANARO 원자력iSelect (16,875원 ▲135 +0.81%)' ETF(상장지수펀드)가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3개월 수익률 25.80%로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2.75%, 1년 수익률은 52.87%로 집계됐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한다.
HD현대일렉트릭 (283,500원 ▼6,500 -2.24%),
LS ELECTRIC (145,000원 ▼200 -0.14%),
한국전력 (22,250원 ▲300 +1.37%),
현대건설 (31,250원 ▲550 +1.79%)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앞으로도 HANARO ETF는 원자력 등 한가지 테마에 집중투자하기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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