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청년축제 '2024피크타임 페스티벌' 준비 착착

머니투데이 내포(충남)=허재구 기자 2024.07.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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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27~28일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서 개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갖고 본격 행사 준비 돌입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충남도충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가 전국청년축제인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었다.

30일 도에 따르면 아산시와 함께 여는 이 행사는 오는 9월 27∼28일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청년이 모이는 젊은 충남을 만들고자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성공 사례 공유, 각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청년 '푸드 앤 베버리지' 등을 운영하고 정책 홍보와 체험 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 아산시 관계자 및 청년축제기획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을 진행하며 본격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 정책관은 "올해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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