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6번째)가 경남형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은 노인부터 아동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한 번에서 신청하고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남형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한 거창군 남상면은 경남도가 2023년부터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 현장 중 하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정부 및 지자체가 많은 복지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도민에게 맞는 시책, 현실에 맞는 시책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기관별, 단체별로 따로가 아닌 모든 지원체계가 하나로 이루어져 제대로 된 돌봄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층 야외행사장에서 스마트건강돌봄 '똑띠버스' 제막식을 진행했다. △빨래방 버스 △집 정리 '클린버스' △마음치유 '마음안심버스' 등 경남도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대표하는 버스도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