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7.21. [email protected] /사진=이무열
이날까지의 최고위원 경선 결과 누적 득표율 기준 정봉주 후보와 김병주 후보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의 당 대표 후보자 별 누적득표 결과 △이재명 후보(91.7%, 3만6139표) △김두관 후보(7.19%, 2832표) △김지수 후보(1.11%, 438표)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도당 권리당원을 대상 투표 결과에서도 이 후보가 압도적 격차로 두 후보를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 당 대표 후보 별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94.73%, 5503표) △김두관 후보(4.51%, 262표) △김지수 후보(0.76%, 44표)였다. 경북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 (93.97%, 5457표) △김두관 후보(5.20%, 302표) △김지수 후보(0.83%, 48표) 등을 기록했다.
최고위원 후보 별 대구·경북도당 권리당원 대상 투표 결과 정 후보는 대구에서 22.2%(2579표), 경북에서 21.32%(2476표)를 얻어 두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병주 후보는 대구에서 15.79%(1834표), 경북에서 16.79%(1950표)를 얻어 두 지역에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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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온라인 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 기간에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8월17일 오후 4시~8월18일 오후 3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ARS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8월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 14%(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최종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
(홍천=뉴스1) 김민지 기자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1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강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7.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홍천=뉴스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