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초복 맞아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삼계탕 후원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7.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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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9일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9일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9일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명에게 초복 맞이 영양 특식과 행복 나눔 꾸러미를 후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서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인삼전복삼계탕을 직접 대접하고 초복 맞이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 프로그램실에 빔프로젝터와 이동식 TV를 후원했다.



거래소는 매년 부산과 서울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노인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해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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