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캠페인…대안식품 가치 알린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5.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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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푸드/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캠페인을 펼치며 대안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지구 환경을 지키고 건강에 좋은 식물성 대안식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사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유아왓유잇 슈퍼마켓'이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대안식품, 무항생제, 동물복지 관련 서적과 유아왓유잇 대안식품 등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지난 18일에는 캠페인 첫 프로그램으로 '유아왓유잇 저탄소 브런치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현대카드 고객 16명의 신청을 받아 신세계푸드의 대안식품을 활용해 저탄소 미식 메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셰프와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자두 글레이즈 런천, 매시트포테이토, 베러미트 콜드컷 등을 조리했다. 특히 잔여 음식물 발생을 최소화한 조리법과 업사이클링 식기에 음식을 담아 탄소 저감도 실천했다.



신세계푸드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함께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오는 6월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의 총괄셰프와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해 프랑스 미식 요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연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전망을 설명하는 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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