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형욱,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중고 PC까지 팔았다"](https://orgthumb.mt.co.kr/06/2024/05/2024052222451810850_1.jpg)
![중고 PC 업체 블로그에 게재된 중고 PC 정리 사진(위)과 보듬컴퍼니 서비스 종료 공지(아래). /사진=블로그·보듬컴퍼니 홈페이지 캡처](https://orgthumb.mt.co.kr/06/2024/05/2024052222451810850_2.jpg)
지난 21일 한 중고 PC 업체 블로그에 '남양주 위치한 애견 훈련소 보듬컴퍼니 중고 본체 및 중고 모니터 매입 건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사무실 한 쪽에 정리된 PC 컴퓨터와 모니터들이 놓여있다.
강형욱은 현재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과 '개 학대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듬컴퍼니'의 구인·구직 홈페이지 후기 글 캡처본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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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리뷰를 남긴 전 직원 A씨는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녔다. 부부인 대표와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메신저를 통한 직원 감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선물 등 강 씨에 대한 다양한 비난 증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강형욱은 22일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