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HR(인사관리)연구소 '스펙터랩(Specter Lab)'을 신설하고 총괄로 신임 김종우(사진) 이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스펙터랩
스펙터랩 총괄로 선임된 김종우 이사는 LG전자 (110,200원 ▲1,900 +1.75%)에서만 약 24년 간 근무한 채용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LG전자에서 연구개발(R&D) 채용 및 인사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LG그룹 통합 채용 사이트인 LG커리어스 프로젝트매니저(PM)를 역임했다.
스펙터에서는 다양한 채용 분야 및 HR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프리미엄 평판조회 서비스의 사업화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평판 데이터 분석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채용 분야의 상호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는 데 있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욱 투명한 채용 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스펙터의 비전과 목표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스펙터가 인재 검증 방식의 새로운 표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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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지난 3년 간 평판 조회 솔루션을 운영하며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펙터랩 신설을 추진했다"며 "각 회사의 채용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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