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길거리에서 목격된 야생 칠면조. /영상=트위터 @BirdCentralPark
지난 8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칠면조는 전날부터 맨해튼 49번가와 매디슨 애비뉴(Madison Avenue) 거리에서 목격됐다.
야생 조류 관련 SNS 계정을 운영하는 현지 누리꾼은 "칠면조가 맨해튼과 같은 곳에 나타나는 건 극히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시내에 야생 칠면조가 서식한 것은 이번이 최초는 아니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 맨해튼 배터리 파크에 '젤다'라는 이름의 야생 칠면조가 서식한 바 있다.
뉴욕 맨해튼 길거리에서 목격된 야생 칠면조. /사진=트위터 @BirdCentral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