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의 세일즈어드바이저 모집 포스터./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로장주'로 변경한 데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로 변경했다.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디 오리지널' 상품까지 판매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할 예정이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오는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공개할 중형 SUV 신차 출시에 맞춰 르노코리아의 재도약을 만들어 갈 새로운 세일즈어드바이저를 대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