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기업지원 프로그램·해외마케팅 등 내용·신청방법 안내

경남TP,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8일 '2024년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지원해 지역 수출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남TP는 사업 적정성평가 심의 결과 1순위 지역으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통합설명회에서는 △기업지원 프로그램(경남TP) △해외마케팅 지원(KOTRA) △전문교육 지원(희망교육개발원)의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기관별 부스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했다.

김석종 경남TP 기업지원단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돼 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며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