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CEO "네이버에 지분 매각 강력히 요청"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24.05.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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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 /사진=라인야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캡처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 /사진=라인야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캡처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최고경영책임자)가 NAVER (187,300원 ▼1,200 -0.64%)(네이버)에 라인야후 모회사 A홀딩스의 지분매각을 요청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데자와 CEO는 8일 2023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에 대해 언급하며 "네이버로부터 자본적인 지배관계를 받으면서 위탁관리 사항을 강하게 요구할수 있겠느냐는 게 총무성의 행정지도 과제"라며 "종합적인 판단 아래 위탁처(네이버)에 자본관계의 변경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협의 중이며, 제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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