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사옥 전경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원 대비 24.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68억원 대비 18.3% 증가한 199억원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등급전망 변경 사유로는 △전문의약품 중심 외형 성장세 유지 △원재료 생산설비 내재화 등 원가구조 개선 △주력 제품 판매호조와 개선된 이익창출력 유지 가능성 △설비투자부담 완화 등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 등을 꼽았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수액제 시장에 높은 지배력, 리바로군 등 전문의약품의 우수한 효능 등을 바탕으로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페린젝트 급여 확대 등 외형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고 고마진 품목을 포함한 제품매출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효과를 통해 개선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