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이 용역은 지난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이다. 용역을 통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Network·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육성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도출한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D.N.A.혁신단지로 부지 3만3089㎡에 국비 2900억원을 포함 모두 3860억원을 투입해 20층 규모의 산업시설과 12층 규모의 지원시설을 설치한다. D.N.A.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제조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 제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검증을 통과한 사업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며 1년 정도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