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무관함. /사진=비에나래
재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정의 달 언제가 가장 고통스러운가'라는 설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그 외 '부부의 날'(남 17.3%, 여 15.5%)과 '성년의 날'(남 5.4%, 여 6.5%)'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2위로는 남녀 모두 '미래 설계(남 28.4%, 여 27.0%)'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남성의 경우 '과거 결혼생활 회고(21.2%)', '자유로움(16.2%)'의 순을 여성 경우 '박탈감(21.5%)', '과거 결혼생활 회고(14.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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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관계자는 "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자녀들은 대부분 어머니와 더 밀접한 관계를 맺으므로 남성들은 어린이날이 되면 소외감을 느낀다"며 "어버이날이 되면 자녀가 부모를 챙기는데 이때 어머니로서는 자녀에게 결손 가정을 만들어준 데 대해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