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유효염소농도 측정페이퍼로 전해수 품질관리 권장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5.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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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가 유효염소농도 측정페이퍼를 활용하여 전해수 품질관리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디엔디전자사진제공=디엔디전자


디엔디전자는 1981년 전해수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물과 소금, 전기를 이용하여 무공해 천연소독수를 자동 생성하는 전해소독수 제조장치 나오크린을 개발해 전국 학교 및 정부기관, 대형식당, 농/축산업, 식품/음료가공공장, 병원, 호텔 등 1만여 곳에 보급하며 전해수 설비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전해소독수 제조장치에서 생성된 물질은 100% 전기분해 후 비희석식으로 제조되어 활성도와 에너지가 높아 살균효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때 물질의 유효염소농도(Free Available Chlorine)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미국 마이크로엔센셜랩(Micro Essential Lab)에서 개발되고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효염소농도페이퍼 사용을 권장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기존의 전자적인 농도 계측기는 활성도가 높은 전해수의 정확한 농도 측정이 어려워 계산 결과값에 오류를 가져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물 전체를 전기분해 하기 때문에 물질이 가지는 에너지와 전자장비가 충돌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엔센셜랩은 Walter Florin에 의해 1934년 미국에서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이들의 제품은 품질, 정확성 및 신뢰성으로 알려진 업계 표준이 되고 있다. 식품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소독제 시험지의 선두 제조업체로서, 디엔디전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마이크로에센셜랩의 CH-800 모델을 포함한 농도 측정 페이퍼를 활용하여 산업현장에서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도를 측정하고 전해수의 품질을 관리하여 최고의 효과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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