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7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212,500원 ▼3,500 -1.62%)은 전날보다 3000원(1.33%) 내린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2만8500원까지 올라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락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816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2% 줄어든 9704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6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