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애니벤저스 캐릭터 퍼레이드./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국가정원 개장 첫 주 21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지난 6일까지 관람객 100만51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14만명이 국가정원에 다녀갔다. 어린이날 하루 전인 지난 4일에만 7만6000명이 방문해 1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씨앗을 찾아 떠나는 스릴 넘치는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과 꼬마 우주인이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AI 두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두다톡' 등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거대한 '정원 놀이동산'을 만끽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보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는 물놀이터 및 개울길 광장 등 시원한 여름 정원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