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NC다이노스 시정홍보 강화 협약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5.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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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확대·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협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NC 다이노스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특례시는 NC 다이노스와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을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협업으로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정규시즌 동안 NC다이노스 홈구장 내 LED 보드, 전광판 등 광고매체를 활용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등 시정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창원시민의 날을 비롯한 기념일에는 시민 관람 할인, 소외계층 초청 관람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정에 대한 공감대와 시민과의 소통이 확대되고 시민에게 보다 많은 스포츠 관람 기회와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역 야구팬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마산야구장 조명타워 교체공사를 하며 야구장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도 마련해 관람객 접근성과 편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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