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효성, 분할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4.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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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사진=뉴시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29일 효성 (62,000원 ▲1,600 +2.65%)의 분할 신설예정법인인 효성신설지주(가칭)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효성첨단소재 등 계열사와 물류주선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후 지주회사를 신설해 효성신설지주를 재상장할 예정이다. 효성신설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198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효성은 1966년 11월 설립돼 1973년 6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타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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