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공연,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사진제공=삼성물산
실제로 에버랜드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다음달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글링부터 트램펄린, 시소 곡예, 고공 큐브 밸런스 등 서커스 묘기들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하는 봄꽃 테마정원이 연출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탱고와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판다월드에 새로 오픈한 '아이바오의 디저트카페'에서는 워토우 콘브레드와 댓잎 모히또 에이드 등 판다와 관련된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효심을 담은 카네이션 인형세트도 다음달 초 새롭게 출시된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주일 간 인기 굿즈 13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20일부터 야외 파도풀과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주말 오픈한 메가스톰은 최대 6명까지 원형 튜브에 동시 탑승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앞에서부터 에버랜드 판다가족 엄마 아이바오, 언니 루이바오, 동생 후이바오/사진제공=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