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 '퍼스트 티 코리아' 코치 & 교육생 유니폼 후원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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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이 후원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퍼스트 티 코리아' 코치와 교육생 모습/사진=코오롱FnC왁이 후원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퍼스트 티 코리아' 코치와 교육생 모습/사진=코오롱FnC


골프웨어 왁(WAAC)이 24년도 주니어 골프인성교육단체인 '퍼스트 티 코리아'의 코치 및 교육생들에게 유니폼을 제작 후원한다.

'퍼스트 티'는 1997년 미국에서 시작된 비영리 재단이다. 골프 기술을 비롯해 에티켓 등을 가르쳐주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의 여러 골프 단체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재단법인 나인밸류스가 2016년부터 '퍼스트 티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왁은 23년부터 '퍼스트 티 코리아'와 인연을 맺고 코치 및 교육생 유니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왁은 코치용 유니폼으로 아우터, 이너, 모자까지 5개 스타일과 교육생용은 의류, 모자 2개 스타일을 후원한다. 골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9가지 고유의 핵심가치(정직·진실·스포츠맨십·존중·자신감·책임감)를 블루, 핑크, 네이비 등의 색상으로 선정하고 조합했다. 유니폼은 왁의 흡습속건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입체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교육생용으로 출시되는 상품은 왁 '스윙키즈(SWING KIDS)' 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단독 판매한다. 스윙키즈 라인은 등판에 골프공을 모티브로 한 도트 패턴을 적용해 경쾌한 느낌과 즐겁고 건강한 골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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