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이 화창..일교차 크고 황사 영향권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4.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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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


내일인 25일(목)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일교차가 크고 동부 지역은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렸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기온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크게 오르면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18~27도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모레(26일)인 금요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하겠다.



안개는 내일 오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황사의 영향권에 들겠다. 전날부터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의 황사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원하는 가운데, 내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지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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