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이 흐리고 밤부터 비…낮 최고 24도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4.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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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사진=뉴시스 /사진=전진환봄비/사진=뉴시스 /사진=전진환


내일(2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츰 흐려지겠다. 모레인 수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모레인 24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오전 9시부터 강원 영동에,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 5도의 경우 5~20㎜, 강원영동을 비롯해 경상권은 10~40㎜, 충청권과 전라권은 5~10㎜가량이다. 제주도는 5~30㎜가 예보됐다.



오는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5~24도가 되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8~22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3도 △대구 19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9시까지 충남과 전라권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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