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1 청약경쟁률 '대구 범어 아이파크', 30일 계약 진행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2024.04.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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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17,270원 ▼370 -2.10%)은 1순위 청약에서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오는 30일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대구에서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같은 흥행 분위기가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정당계약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아파트의 청약 흥행 배경엔 초역세권,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입지 등이 꼽힌다. 우선 도보 2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의 명문 학군도 포진해 있다.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했다. 또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조경도 적용한 점도 인기에 한몫 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아파트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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