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도봉구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굿윌스토어 도봉점·창동점을 찾아 장애인 관련 교육을 들었고,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과 기부 물품 분류 및 판매 작업을 함께했다.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창동점에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에게 직접 구매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6월 ESG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신설했다. 굿윌스토어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Re'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합창단 창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