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 (7,590원 ▼140 -1.81%)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을 통해 공공·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3월)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동순찰로봇의 국내 솔루션 개발과 유통 역할을 맡기로 했다.
클로봇은 올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 배송로봇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서도 클로봇의 기술력과 로봇 산업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입성해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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