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구 최종 후보지 4곳. 최종 결정은 4월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심의위원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심의하는 회의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안, 기지정된 특구의 변경사항, 특구 제도개편안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신규 규제자유특구로는 △경북 세포배양식품 특구 △대구 이노덴탈 특구 △경남 수산부산물 특구 △경남 수소모빌리티 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 특구 등 5곳을 심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이 촉진되고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표준에 맞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가 조상될 것"이라며 "특구 제도를 통해 지역 혁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자유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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