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병원, 개원 30주년 맞아 새로운 HI 선포

머니투데이 박정렬 기자 2024.04.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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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을 담은 새 HI(Hospital Identity)를 선포했다./사진=광동병원 광동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을 담은 새 HI(Hospital Identity)를 선포했다./사진=광동병원


의료법인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이 16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을 담은 새 HI(Hospital Identity)를 선포하며 '건강 백세 실현'을 위해 진료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994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료를 시작한 광동병원은 '박애와 봉사'를 원훈으로 환자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진료를 추구하며 지금까지 165만여명의 환자를 치료한 유서 깊은 병원이다.



이번에 선포한 HI는 광동병원의 4개 핵심 가치인 Total(전인치료), Life Data(생애 정밀진단), Custom(개인 맞춤), Activate(공감치료)를 기반으로 생애주기 치료(Total Life Care)를 실현하고자 하는 광동병원의 비전을 상징화한 것이다.

이강남 이사장은 HI 선포식에서 "지난 30년간 우리는 병적 증상의 치료로서 실력을 다져왔지만, 향후 30년은 건강백세의 실현을 목표로 환자의 평생 건강 주치의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용 대표원장은 "점차 고령화·고도화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맞춰 정밀의학 기반의 생애 전반의 치료를 실현하기 위한 의료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병원이 위치한 삼성동의 국제적 환경에 맞춰 통합 웰니스센터, 통증재활센터, 한방본치센터, 글로벌검진센터 등 4대 센터를 중심으로 내외국인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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