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노이에서 열린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에서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왼쪽 위 세번째)과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왼쪽 위 네번째) 외 하노이 롯데 현지 법인장 및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임상욱 롯데건설 베트남 지사장, 조창용 롯데호텔 하노이 총지배인,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설동민 롯데물산 하노이, 이정은 L7호텔 하노이 총지배인, 이재진 롯데백화점 하노이 점장, 왼쪽 아래부터 이원석 대홍기획 베트남 법인장, 김준영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법인장, 안성빈 롯데렌탈 법인장, 이석환 롯데호텔 아시아총괄 팀장, 장성환 롯데호텔 재무팀장/사진제공=롯데장학재단
베트남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은 총 23개교 163명의 베트남 학생에게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9000만원을 지원한다.
△하노이에는 국립대, 외상대 등 9개교 76명에 4100만원 △다낭에는 경제대, 외국어대 등 2개교 17명에 약 1100만원 △호치민에는 인사대, 경제대, 마케팅금융대 등 11개 대학 60명의 학생에게 약 3200만원 △퓨엔에는 1개교 10명 학생에 600만원을 지원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모든 교육은 발전과 희망의 시작"이라며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을 통해 베트남의 학생들이 세계의 성장에 기여하는 나눔의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