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며, 5월 18일(토)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및 기아 직원들과의 멘토링이 준비되어 있다.
기아는 오프라인 체험 활동 외에 참여자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활동자를 선발해 추가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들의 환경 분야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올 7월~8월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린체인저를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체험 및 견학할 수 있는 △미래테크 진로교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