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서울" 서울청정넷 발대식..청년위원 500명 위촉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4.04.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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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서울시지난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 참여 기구다.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해 서울청정넷 위원으로 선발된 500명은 연말까지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일자리·창업 △주거 등 분과에서 정책 제안 및 정책 키움(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와 우수 정책 현장 방문, 사회 기여(봉사) 활동, 정책 발표회 등도 진행된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우수 활동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청년들이 가진 활동 목표가 실현되고, 활동에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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