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고도일병원 제2별관에 마련된 반포1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용지를 받고 있다. 2024.4.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본투표가 진행되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유권자 78만8192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북과 전남의 본투표율은 1.5%로 동일했다. TK(대구·경북)에서는 대구가 1.9%, 경북이 2.0%로 집계됐다. PK(부산·경남)에서는 부산이 1.8%, 경남이 2.1%의 본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5~6일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1384만9043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직전인 4년 전 총선 사전투표율(26.69%)을 넘어섰다.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다만 2022년 대선 사전투표율 36.93%보다는 5.65%p 낮았다.
선관위는 "구·시·군별 차이는 있지만 오후 7시부터 개표가 개시된다"며 "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 결과는 오후 8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