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휴젤
앞서 휴젤은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했다. CI와 홈페이지 재편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피부미용)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목표다.
휴젤은 새 CI를 계열사 CI에 반영하면서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 CI를 휴젤 본사 및 해외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광고홍보물, 임직원 메일, 명함 등 모든 영역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휴젤 새 CI. /사진제공=휴젤
휴젤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기업 모델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배우 이나영씨다. 앞으로 이씨와 기업 화보 및 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휴젤이 지향하는 에스테틱 철학을 국내외 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미국 진출을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글로벌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슬로건과 CI,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소비자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